INTRO
옥동 소뼈탕을 먹고 돌아오던 중 네비가 알려주는 길이 아닌
내가 그냥 가고 싶은대로 잠깐 주행을 했는데 한적해 보이는
동내가 나타났다. 그리고 00마을 두개가 연달아 있는 곳 같았는데
슥 보고 지나가다가 라멘집 간판을 보았다. 오.. 왠지 끌림이 있어서
다음에 가보자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거기가 어딘지 모르겠는게 아닌가
미쳐.. 아무리 고민을 하고 네이버 지도를 돌려봐도 모르겠다..
그래서 다른 곳의 라멘이라도 먹자.. 하면서 검색을 하다보니 코이라멘이
유명한 것 같아서 본점으로 방문!
그런데 이곳 주차는 좋지가 않다. 기계식 주차장이라 앞에 먼저온 사람들이
있다면 대기시간이 길 수가 있다. 나는 10분정도 기다린듯.
사진을 몇장 찍었는데 내 실루엣이 비쳐서 걍 안쓰는걸로..
라멘은 8,000원이고 매운맛은 8500원
식사후기

돈코츠 라멘~! 나는 돈코츠 라멘을 좋아한다. 일본 라멘을 돈코츠로 시작해서 그런가...
최초 여행갔던 곳도 큐슈지역이었고, 당시 머 돈도 없던 시기였기 때문에 라멘투어한다면서
돈코츠를 엄청 먹었던 기억이 있다. 옛날에는 한국에서 돈코츠 먹으려면 홍대 하카다 분코를
가야 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렇게 동내마다 라멘집이 많이 생긴거 보면 격세지감을 느낀다.
이 가게가 마음에 드는건 돈코츠 라멘 전문이라는 것. 요즘 체인으로 깔리는 식당들은
어떤 특색이 있기보다는 육수분말같은것을 쓰면서 돈코츠도 하고 미소도하고 쇼유도하고
인스턴트인 느낌이 강한데 여기는 그렇지 않아서 좋았다.
국물 맛은 너무 텁텁하지도 않으면서도 구수한 것이 맛이 좋았다. 왜 인기 있는지도 알겠고.
면은 좀 푹 익혀달라고 할걸 그랬나 크크

마늘짜개
컵이며 여러 집기에 가려서 잘 안보이는데 벽에 코이라멘 먹는 법 순서가 있다.
그냥 먹어보고, 마늘을 넣어보고, 그 다응엔 참깨를 넣어서 먹어보고
이런 순서라서 모두 당골이 아닌데 웰케 안보이게 해놨나 SNS 이벤트글보다
이런게 더 잘보이게 해둬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마늘 짜개를 사용하여 마늘을 국물에 넣었는데 나는 솔직히 안 넣은게 더 맛있었음 ㅋㅋ
그래서 참깨는 많이 안넣고 뜬 국물에 살짝 넣은 후에 맛을 보았다.
나쁘지는 않았었지만 그냥 오리지널이 좋다 나는.
먹다가 들으니 스탭분들이 본점 지점 왔다갔다 하면서 일하시는거 같더라.
주차가 영 불편하니 반드시 본점을 고집할 이유는 없을 듯 하다.
결론
맛있는 돈코츠 라멘. 돈코츠 전문점인 것이 좋았다
나는 오리지널이 좋지만 사람의 취향은 다양하니 퐁당 넣기전에
조금만 넣어서 취향을 확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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