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군포(대야동) - 교동짬뽕 2탄 INTRO 다이어트를 위해 주말에 반월호수를 산책한다고 집을 나선 나.. 걷다보니 배가 고프다. 무엇을 먹을 것인가 고민하다가 짬뽕집으로... 저번에 밥을 말면 맛있을 것 같았는데 이번에 확인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재방문~ 순두부가 들어간 짬뽕과 짬뽕밥은 11000원이다. 식사후기 직접 만들었다고 하시는 순두부. 재료도 100% 국산콩이라고 한다. 국산콩으로 직접 만들었다고 하니 매우 구욷 먹어보니 고소하고 좋다. 먹는데 강릉 동화가든 느낌이 든다. 살짝 더 자극적이긴 하다. 자꾸 단무지를 찾게 된다. 물도 많이 마시게 되고.. 두부가 맛이 있고 해물도 신선하고 양이 많아서 11000원이란돈이 아깝지는 않다. 반월동의 면앤반은 9,000원에 기성품 순두부를 넣어준다. 건더기는 이곳이 더 많다. 2.. 더보기
남양주(진건읍) - 유현수 손만두 intro 나는 사실 만두 귀신이다. 특히 찐만두. 내 취향은 고기 튀김 외에 튀김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군만두 등은 내 취향이 아니다. 오로지 찐만두, 물만두가 취향이다. 할때는 만두를 엄청나게 먹었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배탈 나는 경우가 많아서 김치만두를 많이 즐기지 못하게 된 것도 있고... 만두가게가 많이 없어져서 마음에 드는 가게도 적어졌다. 그런데 어떤 분이 자신의 인생 맛집으로 남양주 유현수 손만두를 꼽았기 때문에 그 누군가의 인생맛집이라면 맛을 봐야하지 않겠는가.. 남양주 출장길에 바로 진건읍으로 갔다. 동내가 상당히 이쁘다는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넉넉했으면 산책도 즐기고 싶었다. 식사후기 신기한게 비빔국수가 맛집이라는 평이었는데 사라짐.. 나는 바로 만두국으로 고! 떡만두는 내 취향이 .. 더보기
안산(건건동)- 그리우면 INTRO 전에 리뷰했던 꼬부리 순대국이 생각나 반월을 찾았다. 그러다가 꼬부리 순대국 앞 그리우면을 보고 다시 가볼까 생각을 충동적으로 하게 되었는데 그리우면은 꽤 연차가 있는 면요리 전문점으로 국수 짬뽕 비빔면 등이 주 메뉴이다. 최소 3년전에 한번 방문하였는데 그때 해물짬뽕을 시켰더니, 지중해 딤치가 너무 많이 나와서 내 스타일이 아니다 싶어서 가지 않았었다. 벗겨내는데 손이 아프다. 하지만 차돌짬뽕이 생긴 것을 보고 한번 다시 먹어보고 싶어졌다. 식사후기 일단 짬뽕은 불향이 나고 야채를 막 볶은 맛이 나서 그것 자체는 좋았다. 신선한 맛이라고 해야하나.. 국물에 담가져있는 야채가 아니라 따로 볶아서 들어간 맛이 확 느껴졌다. 그리고 꽤 매웠는데 이게 단순히 고춧가루가 매워서는 아닌 것 같고 캡사이.. 더보기
수원(광교) - 다운타우너 버거 INTRO 항상 광교 갤러리아를 갈때마다 다운타우너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다 그러나 다이어트 중이었기 때문에 햄버거 먹는 것이 좀 죄스러워서 항상 패스였는데... 큰맘 먹고 한번 사먹게 되었다 위치는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9층 식당가에 있다. 다운타우너 창구는 두개가 있는데 파란색은 소고기 패티인것 같고 빨란색은 치킨 창구 인듯 하다. 치킨버거는 빨란색 창구에 있다. 왜 나눠놓은지 잘 모르겠구만 식사후기 다이어트를 위한 제로 콜라 ㅋㅋㅋ 만약 음료만 마신다고하면 제로콜라는 맛이 없는데 치킨버거랑 먹으니 잘 맞는다. 그 특유의 인공적인 맛이 사라진다 할까나 . 솔직히 음 치킨버거라서 그런걸까 뭔가 명성만치 대단한 점을 알기는 힘들었다 왜 유명한 걸까...? 일단 치킨패티는 짜고 매운편 굉장히 자극적이다 야채.. 더보기
남양주(수석동) - 홍콩 INTRO 오랜만에 남양주 출장. 사실 남양주는 갈때마다 고민된다. 어디서 밥을 먹어야 하는걸까 자주 가지 않는 동내에가서 그저그런 음식을 먹고 싶지는 않았기때문에... 고심을 했는데 우연히 모 커뮤니티를 보다보니 어떤분이 인생에 기억에 남는 짬뽕이라고 하시면서 이 가게를 추천해 주셨다. 그렇다면 짬뽕 매니아로서 놓칠 수는 없지! 길이 좀 찾기 힘들게 되어 있어서 고생을 했다. 주차장은 있는데 차가 많아서 번잡하다 점심시간에 웨이팅이 있긴한데 오래 기다려야 할 정도는 아니고 회전이 빠른 것 같다. 식사메뉴는 이렇고 다른 손님들을 보니 갑오징어 짬뽕도 많이 먹고 그외에도 볶음밥이나 해물 짬뽕을 많이 먹는 것 같았다. 나는 갑오징어 짬뽕으로 고! 식사후기 튼실한 갑오징어 한마리 보기가 좋다. 가위로 샥샥 잘.. 더보기
성남(구미동) - 야마다야 INTRO 성남 출장을 마무리 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어디를 갈까 고심하였다. 아마 내가 곧 직장을 옮긴다면 성남출장을 가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때문에 이번 출장이 마지막이 될 확률이 높을 것 같았고 우동을 면류중에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수타 우동을 먹어야 겠다 생각을 하였다. 야마다야로 고! 주차는 가게 근처에 사설 주차장이 있는데 식당에서 주차권을 주니 안심하자 가격은 가케우동 11,000원 세트는 오천원 추가인데 세트 안해도 롤하고 야채를 준다. 쉴새없이 점심시간에 수타면을 만드시는.. 팔뚝 두꺼우실듯 식사후기 나는 붓카케 우동 자루우동을 먹을까 붓카케를 먹을까 고민하였는데 붓카케가 땡겨서 시켰다. 일단은 몇몇 제면소들보다는 살짝 굵은 느낌이 있고 더 쫄깃하다. 굉장히 단단한 느낌을 받았다.. 더보기
군포시(대야동) - 교동짬뽕 INTRO 반월호수를 산책하다가 점심을 먹지 않아 배가고파 들린 가게이다. 사실 그동안 몇번 봤긴 했는데 반월호수에서 짬뽕을 궂이 먹을 필요가 있을까 생각도했고 라는 생각도 있고 또 교동짬뽕 체인들이 다 좀 비슷하다랄까 교동이 아니더라도 잘하는 고기짬뽕집이 많아서 가는게 좀 기회비용이 아까운 기분도 있었기 때문에 교동짬뽕이라는 상호를 잘 찾지 않는편인데이 날은 이날따라 갑자기 궁금해졌다. 대야동 반월동 주변은 면앤반이라는 강력한 짬뽕집이 있다. 비벼볼만한 실력일 것인가? 주차는 걍 근처에 세우고 먹으면 된다. 워낙 불법주차가 일상적인 지역이다. 알아보니 수원 고색동에서 8년간 영업을 하다가 이곳으로 이전을 한 가게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이전을 잘 한것인가는 조금 의문이 있긴한데 막국수집이 잘되는거보면 .. 더보기
수원(광교) - 오한수 우육명가 . INTRO 카마타케제면소에 우동을 먹으러 방문하였는데 음식이 나오는 데 20분이 걸린다고 한다. 만석이 아닌데 우동집이 20분이나 걸리다니 굉장히 느린가게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20분을 때울수가 없어서 어디가서 점심을 때울까 고민하다가 보인 오한수 우육명가.. 새로 개업한 듯하다. 사실 나는 우육탕이라고는 사발면 정도? 아니면 수원에는 수원이라고 하는 오래된 만두집이 있다. 그곳에서 파는 소고기탕 정도 먹어본게 다다. 즉 별로 나에게는 친한 메뉴는 아닌것. 그래서 고민이 좀 되긴했는데 도전해보았다. 잘몰랐는데 찾아보니까 체인인데 그렇게 많은 지점이 있는 것은 아닌 듯 하다. 식사후기 일단 비주얼은 이러하고 우육탕을 잘 몰라서 그런데 면이 좀 탄력이 없는 면이다. 그리고 푹어 있고 탄력도 없고.. 더보기